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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발달·정신장애인 실종신고 8430명, 41명 아직 못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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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1회 작성일 25-09-0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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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지난해 접수된 아동·장애인·치매환자 실종 신고가 5만 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은 8430명이며, 41명은 아직 찾지 못했다.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이런 내용이 담긴 '2024년 실종아동 등 연차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실종아동법’에 따른 실종아동 등에는 실종당시 18세미만 아동, 전 연령의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이하 장애인), 전 연령의 치매환자가 포함된다. 2024년 실종신고는 총 4만9624건이고, 이중 아동은 2만5692명, 장애인은 8430명, 치매환자는 1만5502명이다.

2024년에 접수된 4만9624건 중 2024년에 발생한 건은 4만8872건으로, 이중 4만8751명을 찾았고, 121명은 아직 찾지 못했다.

미발견자 중 아동은 64명, 장애인은 41명, 치매환자는 16명이다. 미발견율(실종자 중 미발견자 비율)은 0.25%로 대상별로는 각각 아동 0.25%, 장애인 0.49%, 치매환자 0.1%로 확인됐다.

2024년 발견건을 기준으로 신고부터 발견까지의 소요시간은 ‘1시간 이내’ 43%, ‘1일 이내’ 89%, ‘2일 이내’ 95%이며, 최근 3년간 ‘1시간 이내’및 ‘1일 이내’ 발견이 꾸준히 증가했다.

복지부와 경찰청은 실종아동 발생 예방 및 찾기를 위해 무연고 아동 신상카드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무연고 아동과 아동을 찾는 가족의 유전자 정보 DB 구축, 배회감지기 보급(SK하이닉스 협업), 치매환자 인식표 지원, 실종예방 사전등록(지문‧얼굴 등 정보를 미리 등록)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부 윤수현 아동학대대응과장은 “실종아동등의 연차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실종아동 예방 및 복귀 지원 제도를 점검해 법 개정 취지를 구현하겠다”라며, “상대적으로 미발견율이 높은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에 대한 전문적 지원을 위한 대응체계 마련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찰청 주승은 청소년보호과장은 “이번 연차보고서 발간을 통해 실종경보문자, 실종예방 사전등록 등 정책에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미비점을 꾸준히 발굴하고 개선해 더 신속한 발견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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