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해누리복지관, 중장년 발달장애인 가정 지원 ‘연리지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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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해누리복지관(관장 김경환)은 올해 10월까지 중장년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정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자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주민과 1:1로 매칭되어 지원하는 ‘연리지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연리지란 맞닿은 두 나무가 서로 연결돼 자라는 것을 뜻하는 말로 이처럼 고령의 보호자를 둔 중장년 발달장애인 가정의 안정적인 삶의 준비를 돕고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사업 내용으로는 사례발굴, 가정별 욕구 파악 및 맞춤형 지원 계획수립,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웃동행단을 구성해 1:1 활동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으로는 70세 이상 고령의 보호자와 생활하는 중장년 발달장애인 30가정이며 돌봄 체계 부재 및 주 보호자의 연령을 고려하여 사례 회의를 통해 참여가정이 선발된다.
김경환 관장은 “고령의 보호자와 생활하고 있는 중장년 발달장애인 가정이 지역사회 내 지원체계 안에서 안정적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업 문의 : 양천해누리복지관 권익옹호팀(070-4804-6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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