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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맘(마음) 담은 밥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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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회서비스팀
댓글 0건 조회 150회 작성일 25-04-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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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맘(마음) 담은 밥상 이야기3월 맘(마음) 담은 밥상 이야기3월 맘(마음) 담은 밥상 이야기3월 맘(마음) 담은 밥상 이야기

지난 3월.


양천해누리복지관 신월센터에서는 2025년의 첫 맘(마음) 담은 밥상이 진행되었습니다.


신청해주신 주민께서는 신월센터를 오가면서 맘(마음) 담은 밥상의 이야기를 듣고


언제나 고마움을 느끼는 이웃들을 위해 사연을 신청해주셨는데요.


글로 표현하기 어려워 직접 신월센터에 방문하셔서 말씀해주시는 이야기에 경청해보았습니다.



오랫동안 신월동에서 생활을 하면서 적적한 생활에 언제나 힘이 되어주고, 마치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챙겨주는
언니들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아프거나 힘들 때 마음 편히 부탁하고 힘이 되어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


믹스커피를 마시고자 지나가다 들려 안부를 물어보고 금방 헤어져도 내일 또 만날 것이기에 아쉽지 않고,


넉넉하지 않은, 혼자 사는 삶을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의지하는 언니들.


그 마음을 표현하고자 맘(마음) 담은 밥상에 언니들을 초대하셨습니다.



맛있는 밥상을 준비해주시는 신월동 지역주민들과 모여 사연을 공유하고 어떤 밥상을 준비할까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신청자의 따뜻한 마음에 공감하면서 함께하시는 분들이 연세도 있으시고 치아도 좋지 않으시기 때문에


부드러운 생선과 봄을 느낄 수 있는 반찬들과 따뜻한 국으로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


라는 생각이 오가며 맛있는 밥상의 구성을 마쳤습니다.



그렇게 밥상을 준비하는 날이 되었고 생각했던 대로 맛있는 밥상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 하나 반찬을 만들어가면서 더 맛있게, 건강하게, 예쁘게 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정성을 들여 준비를 마쳤습니다.


시간이 되어 신청자와 함께 해주시는 분들께서 오셨고 밥상을 보자마자


'마치 생일상 같아요' 라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밥상을 준비해주신 주민들과 인사를 하고 가볍게 이야기를 나눈 뒤, 편히 식사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자리를 비켜드리려던 순간


'복지사 선생님도 같이 먹어요'
'이런 정성이 단긴 음식들은 나눠 먹어야 해요'
'우리만 맛있는 음식을 먹어서 어떡해요'


이러한 말 한마디, 한마디에 서로를 생각하고 나누는 것에 익숙한 마음을 느꼈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마음에 편히 식사를 마치시면 다과를 준비해 올테니 그 때 함께하겠다고 말씀 드린 뒤 편안하고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렇게 따뜻한 식사시간이 지나고, 맛있는 다과를 나눠 먹으며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분들의 이야기들을 나눠보았습니다.


대화의 첫 시작은


'너무 맛있었어요'

'이렇게 맛있는 식사를 받아도 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진심으로 아쉬워하시며


'복지사 선생님도 같이 먹었어야 하는데'


라고 말씀해주셔서 순간 또 다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고맙지요' 와 같이 다소 부끄러운 듯한 모습을 보이셨지만, 점점 서로에 대한 마음이 묻어 나는 이야기들을 해주셨습니다.


그 안에는 각자의 삶을 살아오면서 만나게 되어 서로를 의지할 수 있는 소중한 친구, 그리고 가족의 이야기였습니다.


그저 함께하는 것에 즐겁고,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옆에서 이야기를 듣는 저 또한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는 소중한 사람들.


오늘의 밥 한끼로 우리가 소중히 하는 관계가 앞으로도 나에게 즐거움과 힘이 되는 관계로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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