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 장애인해변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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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31~8.1 양양 광진리에 있는 서울시장애인해변캠프에 양천구 거주하시는 장애인 6가정, 22명과 함께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서울시장애인해변캠프는 휠체어 장애인도 모래사장에 접근 할 수 있도록 길을 두어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두었습니다.
덕분에 파도를 실컷 즐기며 출출한 배를 치킨을 먹으며 달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좋은 휴양지에 갔는데 식사도 든든하게 해야겠죠?
점심으로는 시원한 막국수와 수육, 저녁으로는 물놀이로 허기진 배를 든든하게 채워줄 통돼지 김치찜을 먹으며 즐거운 식사를 하며,
저녁시간에는 가족끼리 오붓한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튿날에는 양양새활용센터에서 바질허브보틀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재활용에 대한 몰랐던 내용도 알게되었습니다.
캠프를 진행하며 참여하셨던 가족들 모두 눈치보지 않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하시며, 몇몇 참여자분들은 '1박2일로 진행된게 너무 아쉽다'라고 말씀하시기도 했습니다.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즐거웠던 이번 여행은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함과 함께하여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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