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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이 걸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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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복지관
댓글 0건 조회 726회 작성일 23-05-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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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이 걸을까요?우리, 같이 걸을까요?우리, 같이 걸을까요?우리, 같이 걸을까요?우리, 같이 걸을까요?우리, 같이 걸을까요?우리, 같이 걸을까요?
복지관에 붙여진 재미난 포스터 보셨나요? 권익옹호팀의 박해나, 이하영 선생님이 이리저리 멋진 자세를 잡고 있던 포스터요~ 그 포스터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날이 좋아요. 양천공원, 같이 산책할래요? 우리들의 이야기꽃을 활짝 피워보아요.’

저희는 산책이 왜 하고 싶었을까요? 걷기 운동하려고? 콧바람 쐬려고?
산책은 구실이자 핑계였습니다. 그저 만나고 싶고, 관계하고 싶고, 같이 웃고 떠들고 싶었습니다.
그리하여 4월 27일 목요일, 여섯 분의 어머님과 아버님이 모이셨습니다.

모였다! 이제 되었습니다. 모이니까 관계는 알아서 만들어집니다. 얼굴만 알거나 이름만 겨우 아는 사이였는데, 모이니까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모이니까 서로를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모이니까 함께 걷고, 칭찬하고, 공감하고, 위로하고, 조언했습니다.

즉석에서 아버님이 노래를 열창했습니다. 어머님들은 같이 따라부르고 박수를 쳤습니다.
어머님은 본인의 인생사를 풀어놓았습니다. 자녀 출산과 양육, 그 고되었던 시절을 같이 나누었습니다.

“프로그램도 프로그램이지만, 저희는 이렇게 모여서 웃고 떠드는 게 필요했어요. 오늘 정말 즐겁고 재밌어요.”
“맞아요. 사실 프로그램도.. 만나서 딱 프로그램만 하고 끝이잖아요. 이리 대화할 수 있으니 진짜 좋네요. 오늘 진짜 좋아요!”

권익옹호팀 사회복지사의 역할은 모임을 주선한 거밖에는 없었습니다. 만남이라는 것은 그렇습니다. 만나면 재밌습니다. 만나면 어쨌든 이야기가 오고 갑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이렇게 만나려고 합니다. 같이, 만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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