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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만들러 신입직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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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복지관
댓글 0건 조회 906회 작성일 23-04-0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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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만들러 신입직원이 간다!‘관계’ 만들러 신입직원이 간다!‘관계’ 만들러 신입직원이 간다!
웅성웅성.. 웅성웅성..
2023년 3월 30일 목요일, 여느 때와 같이 한가롭던 복지관에 나타난 웅성거리는 소리. 들으셨나요? 그 소리의 출처는 바로 ‘신입직원’이었습니다!

사실, 신입직원에게는 말 못 할 고민이 있었습니다.
‘나도 선배들처럼, 어르신을 뵈면 이름도 불러드리고, 안부도 나누고 싶은데…’
‘저 분은 늘 같은 자리에 앉아계시네? 어떤 분이실까?’
신입직원은 이용자와 반갑게 인사도 하고, 말도 걸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었습니다. 그러나, ‘관계’가 없어서.. 선배 사회복지사 뒤에서 하염없이.. 바라만 보고 있었답니다..

그 ‘관계’가 부러웠던 신입직원들은 3월 30일, ‘만남DAY’를 열었습니다. 복지관 곳곳을 다니며 성함이 늘 궁금했던 어르신께 성함을 여쭤보고, 항상 같은 자리에 앉아 계시던 분께 말도 걸며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신입직원이라 아직 복지관에 아는 사람이 없어서 외로워요. 제 이름은 ○○이에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복지관 오며 가며 인사드려도 될까요?”

“○○선생님? 이름 예쁘네~ 알겠어! 이제 기억해야지.”
“내 이름은 ○○○. 양천구 토박이야. 30년 넘게 살았어.”
“복지관 온 지 4개월 되었어요? 저는 복지관 다닌 지 4년 조금 넘었지요~”

이렇게 신입직원에게는 작은 ‘관계’가 만들어졌습니다. 이용자를 만나면 이름도 불러드리고, 재밌는 담소도 나눌 생각에 신이 납니다. 나를 아는 든든한 편이 생긴 거 같은 기분도 듭니다.

그래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만남DAY’를 열고자 합니다. 어느 날은 김치부침개를 부쳐 먹으며, 또 어느 날은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타마시면서 만나려고 합니다. 매번 컨셉(?)은 다르겠지만, 만남의 이유는 같습니다. 여러분을 더 알고 싶고, 더 보고 싶고, 더 듣고 싶어서입니다.

“벌써 마지막 주 목요일이 되었는가? 그렇다면 선생님 만나러 복지관에 가야겠구만~”
이렇게 기억해주실 때까지, 우리의 ‘관계’와 우리의 ‘만남’은 계~속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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