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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일자 : 2013년 11월 19일(화)
> 신청인 : 정ㅇ아
> 신청내용
> - 오늘 제가 지하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 식사량이 부족해서 다시 음식을 가지러 갔는데 또 가져가도 되냐고 저에게 얘기했습니다. 그것도 다른 사람들도 있는데 면상에 대고 말했습니다.
> 분명히 부족하면 더 먹으라는 문구도 적어두고서 그런 얘기를 한다는 것은 저로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 제가 공짜로 식사를 한 것도 아니고 식권을 구매해서 먹었는데 다른 사람들도 있는데서 얼굴 화끈거리게 그런 창피함을 준다는 것은 정말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 가져온 걸 버릴 수도 없고 기분은 나쁘지만 억지로 먹는 바람에 체하고 말았습니다.
> 제가 잘못한건가요? 한번만 먹어야 되는 건가요?
> 정말이지 제 돈 주고 이렇게 눈칫밥 먹기는 처음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답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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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고충 처리 공고문
복지관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2013년 11월 19일(화)에 접수된 이용자 고충에 대해 아래와 같이 처리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 요청사항
식당 담당자와 자원봉사자의 친절한 서비스 제공 요청
○지난 11월 19일(화) 복지관 이용자 정o아님께서 이용자 고충처리함을 통해 요청하신 내용과 관련하여, 11월 25일(월)에 진행한 고충처리위원회의 결과입니다.
복지관 식당은 영리목적으로 중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관계로 식수인원에 맞춰 재료를 준비하고 있음. 간혹 식권 1장으로 2인 이상이 식사하시는 경우가 있어 반찬이 부족한 상황이 종종 발생하여 생긴 오해이며, 신청인에게만 말씀을 드린 것은 아님. 향후 이러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조치하였으며 이용자분의 양해를 부탁드림
신청인의 접수내용을 반영하여 점심시간에 이용자들이 음식을 더 먹고자 할 때, 식당 담당자 및 배식 자원봉사자가 친절하게 배식할 수 있도록 당부했음
이용자들이 식당에서 더욱 편리하고, 맛있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음
식당의 담당자와 자원봉사자가 더욱 친절하게 이용자를 대함으로써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도록 함.
○ 고충처리 신청인 개별 공지
11월 29일(금) 고충처리 담당자 강민아가 신청인과 1:1 전화상담 진행을 통해 고충처리 요청사항의 처리방안을 개별 안내하였습니다.
○ 이용자 고충 처리 공개
본 이용자 고충 처리 내용은 관내 게시판과 복지관 홈페이지에 11월 29일(금)부터 12월 13일(목)까지 15일간 공개됩니다.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행동으로 옮기는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되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이나 요청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 전화 02-2061-2500~3
· 홈페이지(사랑의 소리제안)
· 이용자 고충처리함(복지관 내 각 층 엘리베이터 왼쪽 벽면 설치)
※ 담당자 : 기획홍보팀 강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