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과 함께한 “나누면 행복합니다”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 동안 40여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나누면 행복합니다.’ 라는 주제로 나눔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교육은 중1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양한 청소년이 참여하였으며, 강의형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참가자가 모둠을 이루어 다양한 주제를 서로 토론하고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나눔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은 “나눔은 돈이 많은 사람이 기부를 통해서 하는 것만 생각하였는데, 교육 수료 후 나눔은 단순히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을 함께 나누어 주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나눔 교육 강연을 해주신 좋은세상이웃사람들 이광원 대표는 “다음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이타적인 삶에 대한 나눔에 관한 교육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청소년들과의 나눔에 대한 이야기 속에서 그 가능성을 발견하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전하였습니다.
현재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청소년들과 함께 나눔이 아름다운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청소년 나눔교육에 대해 궁금한 점은 지역연계팀(070-4804-6052)으로 연락바랍니다.
<출처 : 복지TV >